우리 만난지 10년 됐어요

노란 우산 아래 비를 피하던 아이

그 아이를 가족으로 맞아준 아이와 10년

고양이 뿅타는 2011년 형아랑 길에서 만났어요. 

만날때는 아주 쪼그맸는데 지금은 부끄럽지만 6kg . 나이가 있어서 살짝 뺀거예요

 

그리고 두 아이는 이렇게 훌륭히 자라주었습니다. 

매우 뿌듯

 

10년 동안 형아랑 엄마랑 같이 지내서 너무 행복해요

 

특이하지만.. 저는 목욕 좋아합니다. 

하늘에서 물이 떨어질 때 형아를 만나서인가

물이 무섭지는 않아요

 

잘 생긴 두 아이.

이 연륜이면 오른손 왼손도 척척

표정은 그렇지 못하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표정이라도

손 달라면 척!! 척!!

형아랑 함께면 척!! 첟~

 

서로의 신뢰로 커가는 아이들 모습이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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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ピョンタ・フロスキー (@pyonta_F) January 2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