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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콩 한 줌, 뼈를 지킬 수 있을까? - 병아리콩과 골다공증의 비밀
ㅇ아싸ㅇ
2025. 4.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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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을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병아리콩에는 칼슘, 마그네슘, 인, 아연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마그네슘은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또한 병아리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아 근육량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근육이 건강해야 낙상 위험이 줄어들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병아리콩만으로 골다공증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비타민 D,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등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병아리콩은 '조용히 힘을 보태는'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일 뿐이다.
밥 속에 숨은 작은 보석, 병아리콩 밥 짓기
병아리콩으로 밥을 지으면, 고소한 향과 담백한 식감이 밥알 사이사이 퍼진다.
조금만 정성 들이면 매일 먹는 밥이 한층 건강해진다.
병아리콩 밥 짓는 방법은 이렇다.
- 병아리콩 불리기
마른 병아리콩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8시간 이상 푹 불린다.
(전날 밤에 담가두면 아침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쌀 준비하기
평소처럼 쌀을 씻고,
불린 병아리콩을 함께 넣는다.
병아리콩은 불리는 동안 수분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평소 밥 지을 때보다 물을 아주 약간 더 넣으면 부드럽게 된다. - 밥 짓기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 냄비 모두 가능하다.
특별히 어려운 과정 없이, 평소처럼 밥을 지으면 된다. - 뜸 들이기
밥이 다 되면 10분 정도 뜸을 들여,
콩과 밥알이 서로의 향을 나누게 한다. - 완성
뚜껑을 열면, 고소한 냄새가 먼저 반긴다.
노란 병아리콩이 톡톡 박힌 밥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병아리콩 밥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이다.
소금 한 꼬집 넣고 살짝 비벼 먹으면, 그 순수한 고소함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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