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힘을 주는 글들
<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들 >
1. 내가 딴 자격증 / 라이센스 2. 틈틈이 해둔 어학공부 3. 열심히 모아둔 돈 4. 꾸준히 운동해놓은 체력
사람을 왜 믿어? 보이는 것만 믿자
지난날의 자기결정을 후회하지 마세요
그때에서 그게 최선이었기때븐에 네가 그렇게 결정한 거임 그 이유와 상황이 기억 안 나는 것뿐 과거의 너를 믿고 지금 열심히 살아
(언니 저 마흔 생일이에요) 송 : 마흔은 애기죠. 숙 : 그럼. 마흔에 시작했으면 마흔다섯에 뭔가 하고 있어. 송 : 제가 새로 시작한 일도 마흔 넘어서 시작했고, 뭐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숙 : 나 40에 떴잖아. 성공한 이 나이의 여성 모델이 중요한 이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낄 때에는J 차라리 포기를 해라 안절부절못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신경 쓰지 않으려 애쓸 필요도 없다. 내일도 있을 수 있는 일, 또 내일도 있을 수 있는 일 그냥 한번 피곤하다는 생각으로 기지개 한번 켜고, 울어도 괜찮다 웃어도 괜찮다
돈 많이 벌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과 다른 삶의 방식도 존중 받아야 한다. 어디에도 쓰이지 않을 공부를 아고 누구도 읽지 않을 글을 쓰는 온전히 개인을 위한 삶 같은. 다른 방식의 성공이 더 많아져야 한다. 그런 다름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스물일곱이 무슨 나이가 많아. 스물일곱이면 지금 유치원 들어가도 마흔 전에 대학 가는데 시발’이라는 글 보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다
실수했을 때 슬레이트 치듯 박수한번 짝 치고 넘어가봐 별거 아닌데 정신건강에 좋아
다 잘될꺼야 말고 망하면 어때 씨발 이쪽이 더 위로가 된다
인도인 동료가 나한테 명상을 영업하면서 마음이 현재에 있어야 행복하다 마음이 과거에 있으면 후회하고 미래에 있으면 불안해한다 라고 했는데 이 말을 계속 곱씹게 된다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이나 이르지만, 캘리포니아가 느리진 않다. 어떤 이는 22살에 졸업하고 5년을 기다려서야 좋은 직업을 얻고 어떤 이는 25살에 CEO가 된다 그렇지만 50살에 세상을 떠난다 어떤 사람은 50살에서야 CEO가 된다. 그리고 90살까지 산다. 어떤 이는 여전히 싱글 이지민 누군가는 이미 결혼했다. 오바마는 55살에 퇴직했다. 트럼프는 70살부터 대통령을 시작한다. 세상 모든 이들은 자신만의 발전의 시간대가 있다. 주변에 누군가는 당신 앞에 가고 있는 것 같지만 또 어떤 이는 당신 뒤에서 오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모든 이는 자신의 시간 대에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질투 할 필요도 없고, 비웃을 필요도 없다. 그 들은 자신의 시간대가 있고. 당신도 그렇다. 삶은 정확한 행동의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 그러니. 마음 편하게 가져라 당신은 늦은 게 아니다. 앞서가는 것도 아니다. 당신은 운영이 당신에게 맞추어 놓은 당신의 시간대를 가고 있고 다. 맞는 시간이다.
어제는 디자이너였다가 서른에 처음 개발을 배워서 서른셋인 지금 개발자로 일한다는 여성을 만났다 늦었다는 사람 따로 있고 그냥 해버 리는 사람 따로 있고 그 둘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산다
그냥 해버리는 사람 너무 좋아 겁이 안나셨나요 그거를 어떻게 할 생각을 하셨어요 물어보면 다들 멋있는 대 답은 하나도 안 하고 그냥 하다 보니까 해봤더니 하니까 되더라고요 이런 말만 함 단순함의 왕들
오늘 대충이라도 하자 <- 나도 이거 진짜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함ㅋ ㅋ 내일 제대로 하려고 생각하면 영원히 아무것도 못하게 됨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만 그 힘으로 인섕이 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믿 매 가장 힘이 세다
인생의 대단한 의미 따위 못 찾아도 좋다. 안부 인사에 농담 던지듯 ”죽지 못해 삽니다∥라고 답했던 게 정말 살 아 있는 이유 단 하나여도 상관없는 거다. 아무렴 어때. 죽지 못해 살아있는 것치곤 여러 가지 일들을 열심히 견 뎌냈는데. 이 정도면 선방했다.
오늘 NDC 강연을 들으면서 기 억에 남는 말 -4살 아 들이 스마트폰 게 임을 하다 Fail이 뜨자 좋아하더 라 그래서 fail이 무슨 뜻인지 묻자 ∥실패■’라고 대담하더 라. 그래서 실패가 무어냐고 묻자 아들이 ”다시 하라는 거야
오래전 기상청에 근무하던 지인이 지구가 생긴 이후로 똑같았던 날씨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얘길 소중한 비밀을 얘기하듯 말해준 적이 있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모든 일상들이 사실은 반복이 아니 라 변화라는 걸 우리는 놓치고 살아간다. 이렇
게 많은 걸 일상이라는 이름 속에 흘려보내는 게 인생이다
{어디서 들었는데 감동받은 명언}
초등 고학년 저학년일 때가 좋았지 중등: 초등 때가 좋았지 고등: 중등 때가 좋았지 대학: 고등 때가 좋았지 취업: 학생일 때가 좋았지 퇴사: 일할 때가 좋았지 노인: 젊을 때가 좋았지
이제 눈치채셨나요’ 당신의 인생은 함상 좋았다는 거
너의 우울이 길다 후회가, 체념이, 무기력이 너무 길다
보아라, 큰 바람이 불었고 세계는 그대로가 아니냐.
네 안에서 부는 바람에 너는 너무 오래 흔들린다
- 너의 우울이 길다, 황경민
부모님 안계 신단 글 썼단 여시야. 댓글 보면서 나 운다 ㅠㅠ 정말 고마워
글 쓰다 그 일이 생각나서 또 울적해졌지만 댓글들 보면서 힘냈어
정말 고맙다 나 행복 할수 있겠지? 여시들도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어
ㅠㅠ 그럼 민생 사계절 죽에 겨울이 먼저 왔다 생각해
좋은 사고 습관
가는 그렇 더 라 끝 (모두 각자 다른 환경에 처한 것 인정하기) 2 걔가 그랬다 끝 (남의 말과 행동에서 숨은 의도 찾지 않기) 3 걔한테 물어보자 끝 (남의 일 멋대로 넘겨짚지 않기)
룸비니에서 사온 흙으로 만든 부처님이 마룻바닥에 띨어쳐 신신조각이 녔다. 팔은 팔대로 디리는 다리대로 목온 목대로 발가릭은 빌기락대로 신신조각이 나 얼른 허리틈 굽히고 서립 속에 넣어두었던 순간접착제를 꺼내 붙였다. 그 때 늘 부시지지 않으려고 노력히는 불쌍한 내 머리를 다정히 쓰다듐어 주시면서 부치님이 말씀하셨다. 산산 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니면 산신조긱으로 살이갈 수가 있지
산산조긱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