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존감 낮을때 딱 저랬음..
깊은관계를 못맺겠어 사람이면 가능한것들 여자가하면 아무렇지않은데 남자가했을때 너무 깨고 정털려
어떤 행동을 여자가 할때는 아무렇지않은데 남자가 하면 너무깨고 정털리니까 시작하기가 싫거나 시작하기 전에 벌써 정떨어져버림ㅋㅋ 나도 남자랑 깊은관계 못맺겠어
도대체 날 얼마나 봤다고 좋아하네 마네 쉽게 얘기하는지... 빈말같고 안 믿겨.. 그리고 나도 사소한 행동에 정 금방 털리고 ㅋㅋㅋㅋ
막줄 너무 공감해 여자면 용서되능 행동인데 남자가 하면 바로 손절이야
다른 애들 놔두고 날 좋아하지 이 생각때문에 좋아하는 애가 나한테 좋아하는 거 티냈는데 철벽 쩔어서 서로 좋아하는데 나중에 걔가 나 좋아하는 거 알았다
만나면서도 계속 근데 이런 애가 나랑 왜 만나지..? 내가 뭐가 좋다는거지..? 사실 거짓말아니야? 이럼ㅋㅋ
그리고 나혼자 상처받을까봐 무의식적으로 계속 선긋게됨
나를 무슨 필터 끼고 보는 거 아니야..? 콩깍지 씌인 건 아닌가.. 만나보다 자기가 기대하던 기대치에 안 맞으면 금방 헤어지겠지 이 생각 들더라..
잘나고 예쁜 애들 넘치고 넘쳤는데 왜 하필 나인가 나의 어디가 좋은 건지 이해가 안 가 나 같았으면 차라리 다른 사람을 좋아할 것 같은데 날 좋아한다는 게 그냥 거짓말 같아
날 좋아할리가없다고 생각함
좋아한다는 말 자체를 안믿음
사귄다하더라도 날 별로 안좋아할거야 하면서 선긋고 시작함 그래서 상대는 항상 지쳐하고.
왜 내가 좋지? 이렇게 생각됨 그러다가 조금만 변해도 역시 그렇지 날 좋아할리가 없지 생각하면서 내치게 됨
날 왜좋아하지 다른사람도 아니고 날 왜? 이런 생각땜에 힘들기도 하지만 나중에 이사람과 사귀게돼서 정말 가까워졌을때 나를 떠날까봐 무서워서 시작조차 못하겠음.. 어짜피 이사람이 날 떠날건 확실하니까
나는 왜 날 좋아하지;; << 보다
나보다 잘난 애들 널리고 널렸는데 날 좋아하는 거 보면 얘 뭔가 별 볼 일 없는 앤가 하자 있나 이런 생각함...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정 떨어지고 별 거 아닌 새끼로 도장 찍음 ㅎ
남자들은 자존감 낮은 여자 찾아내는 뭐가 있다는 말 ㄹㅇ 내 친구 자존감 낮은 애정결핍? 좀 그런 거 있는데 자잘하게 남자 4명쯤 만났나 근데 걔네 다 자잘한 놈들ㅠ 연애인지 썸인지 분간도 안 갈... 한없이 가벼움 하나같이 개똥차변태한남 깊게 안 가서 다행인데 남자들은 귀신같이 그런 여자 찾아낸다니까
공감인 게 누가 만약 나 연애감정으로서 좋다고 하면 기분 더러울 것 같음 첫째로는 날 성적 대상으로 본다는 게 기분이 더럽고 둘째가 저거야 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그러면 사람도 잘 모르면서 경솔하기까지 하네 이 생각까지 들듯
자기 못생겼다 그러고
왜 날 좋아하냐 하고
나의 어떤 점을 보고 좋아하는거냐고
그사람 이상하다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