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는 소리 - 에밀레종

봉덕사 종(성덕대왕 신종, 에밀레종) 소리.

1960년대 전반 음원. 두께 11∼25㎝, 높이 365.8㎝, 입지름 2.27m, 무게 18.9톤, 통일신라 771년 제작 완성.

삶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질때.... 듣고 갑니다.......

가슴에 뜨거운 것이 확 치솟아 오른다. 아픔! 한인가? 눈물을 머금는다.

우와...정말로 맥놀이 현상이 기네요 ㅎㅎ

에밀레종이란 우리나라에서 가장아름다운소리를 가지고있는 종입니다.

너무 종 가까이에서 녹음을 해서 그런지 째지는듯한 소리가 많이 남네요. 녹음을 잘해서 개인소장용으로 가지고 싶다 부처님 말씀 들으러 왔습니다..... .

" 너무 힘들어 말아라.... ." " 너무 괴로워 말아라.... ." 종소리가.... 부처님이 제게 말을 건네는군요..... .

인간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 유일 무이한 종을 만드신 옛 사람들에게 감사 드리고, 경의를 표합니다..... .

문명은 수직적 변화(발전)의 개념이 아닙니다.... . 저런 종소리를 현대의 우리는 재현치못하죠.... .

심지어는...종고리조차도 ....

최고의 우리 문화. 자랑스럽네요.

에밀레종 전설은 허구라네요..

인신공양 에밀레는 일제 강점기에 조작된 것이라구요 저걸 어떻게 고대 신라사람들이 만들었지?

존신기 서방 극락불국정토에서. 들려오는소리입니다.중생들이여 이성스러운.

종소리를 듣고. 저 아미타부처님께서. 이룩하신. 극락정토로. 우리모두 왕생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