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책식주의
내가 힘들어서 고민 털어놓으면 항상 저렇게 말하는 친구 있어서 나만 예민한 것 같고 별 고민 아닌 것 같이 생각되더라 ㅋㅋ 그래서 손절함
좋아하는 사람 한정은 들어주고 싶은데..관심없는 사람이 친한걸로 착각하고 고민 털어놓으면 그냥 거절하기 뭐해서 들어주고있음 ㅋㅋ 그리고 나도 힘듬 ㅋㅋ
별로 친하지도않으면서 지 힘든이야기 하는애들 좀 이기적인것같음... 그래서 들어주기싫고 본문처럼 걍 더이상할말없게 만들고싶음
본문은 힘든 얘기 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대화를 자기 위주로만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거같은데.... 힘든얘기 뿐만아니라 사소한 고민거리도 결국 지얘기만 하는 사람들있어,, 니가 생각하는건 별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뭉개버리고 본인이야기만 함
이거 너무 인정.. ㅋㅋㅋ 이거 관념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면 이런 유형인 사람들은 자기도 안다는 말로 넘어간다? 최소한 아 그래요? 하고 내 말에 반응하는게 절대 안됨.. 줫나 대화하기 싫어
저런애 겪어봤는데 진짜 말도 하기싫어 ㅋㅋㅋㅋㅋ 지 얘기만함 안물안궁인데 뭔 주제거리를 얘기해도 끝은 지 얘기 아우 스트레스 근데 또 자존감은 겁나 낮아 ㅋㅋㅋㅋㅋㅋ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였음
힘든얘기도 다 받아주란 말이 아니라 대화를 자기쪽으로만 돌리지 말란거잖아 굳이 무거운 주제 아니어도 꼭 자기얘기로만 끌고가는 애들 있음
나는 같은상황에서 힘들었던걸 얘기하고 지금은 괜찮아졌다는걸 말하면 듣는 사람한테 조금이라두 위로가 될줄 알았는데
엥 나 내경험 말해주면서 위로하는데 ㅠㅠ 애들 대부분 힘내라는말보다 그런거 좋아했늠 당연히 니껀 별거 아니야~ 이런식은 아니고 위로해주고 나도 그런일 있었는데~ 괜찮아져~ 이런의미로.. 저렇게 받아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