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은 딸기 끝을 보세요

당도가 강한 딸기는 ‘끝이 뾰족한 것’ vs ‘평평한 것’ 중 어느 것일까?

상큼한 단맛과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덕분에 딸기는 모든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딸기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먹는 김에 더 달고 맛있는 딸기를 고르고 싶어지죠.

그럴 때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딸기의 끝부분을 보고 고르는 방법”**입니다.

딸기는 끝이 뾰족한 것과 평평한 것이 섞여 있는데, 어느 쪽이 더 단 딸기인지 알고 있으면 딸기 따기 체험을 하거나 마트에서 딸기를 구매할 때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는 영양사가 당도가 강한 딸기를 고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할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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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기의 영양소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중간 크기의 딸기(약 20g) 기준으로 하루 필요량(100mg)을 충족하려면 8개 정도 먹으면 됩니다.
또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엽산,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자일리톨,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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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딸기의 보관 방법

•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
• 딸기가 겹치지 않도록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기
• 냉장고의 채소 칸에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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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도가 강한 딸기의 고르는 법

👉 당도가 강한 딸기는… ‘끝이 평평한 것’!

보기에 예쁜 딸기는 왼쪽 사진의 **‘끝이 뾰족한 딸기’**이지만, 실제로 **더 단맛이 강한 것은 오른쪽의 ‘끝이 평평한 딸기’**입니다.

왜 평평한 딸기가 더 달까?

딸기는 끝부분이 가장 달콤한 부분이기 때문에, 끝의 면적이 넓은 **‘평평한 딸기’**일수록 더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케이크 등 디저트에 사용할 경우엔 모양이 예쁜 **‘끝이 뾰족한 딸기’**가 좋지만,
✔ 딸기 따기 체험이나 맛을 중시할 때는 **‘끝이 평평한 딸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끝이 뾰족한 딸기’와 ‘끝이 평평한 딸기’**를 비교해서 먹어보았을 때,
마지막까지 더 단맛이 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은 **‘끝이 평평한 딸기’**였습니다.

또한 딸기를 먹을 때는 끝부분부터 먹지 말고, 꼭지가 있던 쪽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입안에서 신맛과 단맛의 균형이 잘 맞아, 단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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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있는 딸기를 고를 때 추가로 확인할 사항

• ✔ 꼭지가 선명한 초록색이고, 시들지 않은 것
• ✔ 꼭지 근처까지 색이 붉게 물든 것
• ✔ 붉은색이 선명하고 균일하며, 표면의 씨(알갱이)가 뚜렷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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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이제 더 달고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방법을 알았나요?
앞으로 딸기를 고를 때 이 팁을 참고해서 더 맛있고 신선한 딸기를 선택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