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을 고르는 가장 큰 조건 중 하나

가족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 들게됩니다. 

요양병원에 혼자두지 마세요

사지 결박하는 요양병원에 가지 마세요

 

요양병원에 모신다고 생각하지요?
집을 떠난 사람은 아무리 편하게 모신다 해도 집이 아니면 불편합니다. 

자식들이 매일 찾아뵌다 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지요.

부모는 자식들이 하나둘 사라지는것을 그 자리에서 보게됩니다. 

 

그리고 혼자 남은 병실에서. 

조용한 병실에서 비관적인 생각이 들 뿐이겟죠.

 

 

사지결박은 더 심각합니다. 

눈물이 나도 눈물을 닦지 못해요

코가 가려워도 긁지 못해요

돌아 눕지도 못해요

 

환자의 안전?

그러다 욕창의 우려가 생깁니다.